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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용자 수 3000만 명 돌파… 알뜰폰 이용도 증가세
SKT 1434.5만 명으로 1위…KT 900.만 명·LG유플러스 643.6만 명
알뜰폰 이용자 1389만 명… 알뜰폰 LTE 가입자 수도 폭증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6 13:45:23
▲ 국내 5G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5G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 5G 이용자 수 증가와 더불어 알뜰폰을 이용하는 소비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5G 서비스의 대중화와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같이 이뤄지고 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3002만3000명으로 집계돼 3000만 명을 돌파했다.
 
5G 가입자 수는 2019년 6월 100만 명을 돌파한 후 2020년 2월에는 500만 명을 넘어섰고 2020년 11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1월에는 발매 3년 만에 2000만 명을 넘어서며 5G 서비스 대중화가 현실화됐고 2023년 4월에는 마침내 3000만 명 선을 넘었다.
 
통신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SKT)가 1434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900만2000명, LG유플러스가 643만6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5G 서비스 이용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알뜰폰(MVNO) 이용자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2010년 9월 도입된 알뜰폰의 선·후불·Iot별 회선 수 합계는 2015년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고 2021년 11월 10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23년 4월 기준 1389만2173만 명으로 14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알뜰폰을 활용해 5G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23만9000명이었다. 알뜰폰 5G 이용자는 전월 대비 1만9000명 증가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월 대비 1만 명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에는 증가폭이 2만 명 안팎으로 늘어났다.
 
4월 말 기준 LTE 가입 회선 수는 4631만1000명으로 전월 대비 31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3월 말 기준 증가폭(2만9000)명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1269만2000명으로 전월 대비 26만1000명 늘어났다.
 
신규 가입 유형을 살펴보면 SKT가 34만8000명, KT가 14만 명이었으며 LG유플러스는 21만300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은 39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번호 이동 역시 알뜰폰이 24만7000명을 기록해 통신 3사 합계인 19만1000명보다 많았다.
 
기기 변경은 SKT가 26만4000명, KT가 18만6000명이었고 LG유플러스는 17만5000명, 알뜰폰은 1500명으로 나타났다.
 
알뜰폰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알뜰폰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경기 악화와 통신사 요금제에 대한 불만 등이 꼽힌다.
 
알뜰폰은 기존에는 주로 노인 소비층을 위한 요금제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이 알뜰폰 시장으로 유입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모요)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입자 중 20대가 35%, 30대가 34%로 전체의 70% 가까이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폰 판매점에서 일하는 박진혁(29·가명) 씨는 “원래도 요금에 민감한 고객은 많았지만 최근에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제법 느껴진다”며 “핸드폰 요금을 줄이려고 할 때 보통 찾는 것은 가족 할인 등의 결합요금제인데 결합 요금제와 관련이 없으면 알뜰폰으로 넘어가는 경우를 제법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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