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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SKIET 사장, 폴란드 공장 방문… “북미 수요 선제적 대응”
생산시설 점검·현지 지역 정부 관계자 미팅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4-13 11:36:37
▲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가운데)이 11일(현지시각)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법인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공정을 점검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사장이 폴란드 소재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기지 현장을 방문하고,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최근 충북 증평·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생산공장을 연이어 찾는 등 분리막 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IET는 김 사장이 10~13(현지시각)간 폴란드를 방문해 실롱스크주에 위치한 분리막 생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첫 일정으로 SKIET 폴란드 1공장을 찾았다. 1공장은 지난 2021년 완공됐으며 연산 약 34000 규모의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내 최초의 분리막 공장이다. 김 사장은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현지 주재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증설 작업이 진행 중인 2~4공장도 방문해 건설 현황을 확인했다. 2공장은 오는 하반기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말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3~4공장은 현재 부지 정지 작업 및 철골 골조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4년 완공 예정이다. 4공장까지 가동이 시작되면 유럽 최대 규모인 154000의 분리막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205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 내 분리막 생산 규모다.
 
현재 SKIET 폴란드 공장은 LiBS 포장, 이동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에는 생산에서부터 포장·이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예측·제품 불량 유무 파악 등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 사장은 현지 공장 방문에서 폴란드 공장은 유럽 지역 공략을 목표로 하지만 북미 지역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도 있다자동화 등 스마트 팩토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SKIET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은 기술·원가(Cost)·글로벌 공급체계·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통합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폴란드 생산기지가 핵심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SKIET의 글로벌 중심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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