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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구리시약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단행했다. 시는 구리시청 2층 복지상담실에서 구리시약사회에게서 750만 원 상당의 종합영양제 200개와 구충제 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 최해륭 부회장, 고경미 사무국장, 구리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약사회는 2009년 5월에 구리시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 한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영양제와 구충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종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약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리시도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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