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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공정거래 제보자에 포상금 1억 원 지급 실시
제보자들, ‘리딩방 이용 불법행위’ 엄단하는데 결정적 기여했다는 평가
윤승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4-02 12:00:00
▲ 2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에 기여한 제보자 2명에게 총 1억8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에 기여한 제보자 2명에게 총 1억8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 규모는 각각 5850만 원·5000만 원이다.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자들은 모두 리딩방(주식 투자 조언 커뮤니티)을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혐의자의 신원·불공정거래 행위 양태 및 행위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제보한 자다. 금감원은 이들의 제보가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 중 하나인 ‘리딩방 이용 불법행위’를 엄단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관련 규정에 따라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자료(일반에 공개된 자료 제외)를 제출한 최초 제보자를 포상금 지급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 5년간 불공정거래 제보 포상금 지급 실적은 △2019년 3820만 원 △2020년 1조2400만 원 △2021년 1185만 원 △2023년 1조850만 원 등이다.
 
앞으로도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에 기여한 제보에 대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딩방을 통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첨부한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개인투자자는 불법 리딩방 이용 시 손실 발생 및 불공정거래 행위에 노출될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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