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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다” 재차 강조
31일, 대통령실 “국민 안전 타협 없다”
후쿠시마산 수산물 유입 논란에 입장 표명
오염수 검증조건도 日에 명확화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31 16:33:02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지역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31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실이 일본 언론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제한 철폐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재차 반박 한 것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문제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한일정상회담 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도 조건을 분명히 했다고 했다.
 
대변인실은 대통령은 정상회담 기간 중 일본 측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그 과정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실은 전날에도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 일본산 수입물 수입과 관련해 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29일 교도통신이 윤 대통령이 방일 중이던 17일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을 만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해 반박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2011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되자, 20139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28종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는데, 일본이 수산물 금수 조치의 해제를 집요하게 요구해오면서 이르면 다음달부터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전날에도 대통령실은 오염수, 정확한 표현으로는 유출수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러려면 한국 전문가도 포함해서 객관적으로 조사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국민이 이해하는 데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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