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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 친환경 제작 나서
리사이클 섬유 활용해 삼전 반도체 생산현장서 활용
페트병 1000만 개 재활용… “친환경 기술 개발 확대”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31 10:34:50
▲ 효성티앤씨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드는 리사이클 섬유 '리젠' (효성티앤씨 제공)
 
효성티앤씨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착용하는 방진복을 공급하기로 했다. 방진복에 사용되는 섬유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로, 이번 공급을 통해 페트병 1000만여개를 재활용한다.
 
효성티앤씨는 23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화성·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방진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방진복 제작에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약 1000만 개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젠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 현대중공업·포스코 광양제철소·CGV·롯데이라 등의 기업 유니폼에 적용된 바 있다.
 
친환경성과 더불어 냉감(리젠 아스킨) 내구성(마이판 리젠 로빅) 향균(리젠 에어로실버) 신축성(리젠 자나두) 통기성(리젠 에어로쿨) 등 각종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섬유로도 제작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친환경 섬유 기술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방진복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효성티앤씨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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