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청주 
)
코로나19 특수 속에 급증했던 국내 골프 인구가 코로나 상황이 가시기 시작한 지난해에도 여전히 5000만 내장객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14개 골프장(1만105홀, 18홀 환산 561개)의 이용객 조사 결과 총 5058만여 명이 내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1600명 가량 증가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에 회원제 골프장 155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679만여 명, 비회원제 359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37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2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5058만여 명을 홀당 분석했을 때 1홀당 평균 이용객은 5006명(2021년 5092명)으로, 전년 대비 86.5명 감소했다.
1홀당 평균이용객은 회원제 골프장은 4750명, 비회원제 골프장은 5144명이었다.
18홀 환산 시 회원제 평균 8만5500명이, 비회원제 골프장에는 9만2592명이 다녀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측은 “코로나 특수로 급증했던 국내 골프인구가 여전히 5000만 내장객수준을 유지한 것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이번 조사에서는 군경 체력단련장 그리고 미군기지 내 운영 골프장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내장객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