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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비타드원’ 개최… 탄소중립 시대 미래 도시 비전 제시
18일부터 5월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19 12:01:00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해비타드 원'의 메인 작품 '트리 원'의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의 일상이 그 주제다. 
 
현대차는 18일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회 해비타드 원’(habitat one)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비타드원은 지난해 7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로, 올해도 같은 주제 아래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그룹 에코로직스튜디오와의 협업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전시의 메인 작품인 트리 원(tree one)’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인공 나무와 이와 연결된 녹조류 알게(Algae)’ 배양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에 쓰인 광합성이 가능한 녹조류는 다 자란 나무 약 12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변의 햇빛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양분 삼아 실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미래 도시의 바이오·디지털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2층 내·외부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자연 선순환의 구조가 극대화된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 작품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도시 풍경이 상영된다.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자생적으로 공급하고 순환시키는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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