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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근속 기간은 ‘5년’
잡코리아, 직장인 967명 대상 ‘이직의 의미’ 설문 조사 결과
“성장 가능성·연봉 인상 등 없으면 과감하게 이직 시도해야”
응답자 51.8%, 상반기 내 이직 목표… 이직 시도 이유 1위 ‘연봉’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18 00:05:00
▲ 직장인의 47.6%는 이직을 '성장의 기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근속 기간은 ‘5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장의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면 재직기간이 짧아도 과감히 이직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이직의 의미’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먼저 한 회사에서 몇 년간 근속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평균 4.9년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들은 재직 기간이 5년이 채 되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느낄 때(29.8%) △연봉 인상이 거의 이뤄지지 않을 경우(21.6%) △상사 또는 동료와 지속적으로 마찰이 있을 경우(21.5%) 등에는 과감하게 이직을 시도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직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 결과 ‘업무 경험과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응답이 4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 인상을 위한 수단(27.7%) △합격 또는 불합격을 통해 나의 가능성 및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9.0%) 등이라고 답했다.
 
한편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 2명 중 1명은 현재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1.8%의 응답자가 ‘상반기 내 이직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당분간 재직하겠다’고 답한 이들은 14.2%에 그쳤다. 나머지 34.0%는 ‘헤드헌터 등에게 좋은 제안이 오면 언제든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현재 이직 활동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이직을 하려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를 물었다. 그 결과 ‘연봉을 좀 더 높이고 싶어서’가 응답률 60.1%로 가장 높았다. 최근 연봉협상이 완료된 후 이에 불만족해 이직을 시도하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35.3%) △조직 문화와 기업 경영 분위기 등이 나와 맞지 않아서(27.1%) 등이 상반기 내에 이직하고 싶은 이유로 꼽혔다.
 
반면에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당분간 근속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밝힌 근속 이유는 ‘현재 회사에 딱히 불만이 없기 때문’이 37.2%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현 회사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33.6%)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이직보다 재직이 나을 것 같아서(27.0%) △다시 입사지원과 면접 등 이직에 필요한 채용 과정을 겪고 싶지 않아서(25.5%) 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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