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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나라’ 튀르키예(터키) 돕기… 감동의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24일 부산 사하구 CGV 하단점에서 행사 개최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 기금 모으기 위해 기획
임한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15 16:20:15
▲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아일라’ 홍보 포스터.  (사진=라스퍼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는 대지진의 참사로 절망과 비통에 잠겨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터키)를 돕기 위해 튀르키예 출신 6·25 전쟁 참전 용사의 실화를 다룬 영화 ‘아일라’를 24일 부산 사하구 소재 CGV 하단점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네마 콘서트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구호 기금 및 물품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아일라는 6·25의 비극을 기억하는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6·25 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 슐레이만 하사와 전쟁 고아 한국인 소녀 아일라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60년 후 서울에서 이뤄진 감동의 재회를 담았다.
 
튀르키예에서 2016년 개봉된 영화 ‘아일라’는 520만 명의 튀르키예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7년에는 오스카상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터키영화 출품작으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같은 해 국내에서도 개봉됐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가장 많았던 지역이자 현재는 유엔 참전용사 묘지가 위치한 부산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부산락스퍼 조직위원회는 “영화 ‘아일라’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혈맹으로 맺어진 튀르키예의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에 부산 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서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영화제 1회 부산락스퍼 국제영화제5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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