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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농협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및 임직원 대표가 참석했다. 동시에 전국의 농협생명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금융사의 모든 운영 방향은 소비자 중심이 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령 준수를 위해 사무소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방안을 수립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통 등급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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