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E fact > 중견·중기·벤처
국세청·관세청,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에 ‘맞손’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업무협약… 관세 납부기한 연장 등 혜택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2-24 11:43:47
▲김창기 국세청장(왼쪽)과 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이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수출 중소기업의 세정지원을 위해 국세청과 관세청이 손을 맞잡았다. 양 청은 1만여 개 기업에 대해 내달부터 세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진한 우리나라 수출에 투자 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협업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세청관세청에서 각각 선정된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 기업 등은 두 기관의 기업 명단 상호 교환을 통해 국세청과 관세청의 세정지원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국세청은 수출 실적이 있는 8000여 개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정지원을 제공하고, 관세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등 혜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혜택에는 납세담보 면제 수출환급 특별지원 관세 정기조사 선정 제외·유예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관세청은 수출 실적이 있는 2400여 개 모범납세자 및 일자리창출·유지기업 등 수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기존 지원을 포함해 내국세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환급금 조기지급 정기조사 선정 제외 세무조사 유예 연구개발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의 세정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이번에 상호 교환한 1만 여개 기업에 대해 3월부터 세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년 초 세정지원 대상 기업의 명단을 상호 교환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수출 중소기업들이 세굼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잇도록 수출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윤태식 관세청장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과 해외 비관세장벽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