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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이 ‘2022 세포배양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 12,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협의회,한국배양육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의성군이 후원하는 ‘배양육 생산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세포배양 배양육 전문가, 국내 유수 대기업과 기업, 정부, 지자체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양육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정책과 산업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세포배양산업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올 연말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또 신규 유입될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과 근로자를 위한 거주·문화·힐링 공간으로 가칭 워라밸복합문화센터를 2025년 산업단지 완공과 함께 의성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바이오 관련 기업의 행정 재정적인 지원과 의성 바이오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을 비롯한 기술력 있는 업체의 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의성군은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군비 약 422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단지 부지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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