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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중고시장이 만났다…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 도입”
세븐일레븐·중고나라, ‘자원 선순환·안전거래 업무협약’
판매자와 만나지 않고 편의점에서 중고물품 수령 가능해져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통해 유통기한 임박상품 할인 판매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3-31 11:38:51
▲ 최경호(왼쪽)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홍준(오른쪽) 중고나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 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중고나라에 투자한 이후 모색해 온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약 1만1000여개 점포에서 ‘중고나라 비대면 직거래 픽업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직거래 픽업 서비스’는 구매자가 사전에 약속을 설정하고, 판매자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상품을 위탁해 놓으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상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직거래로 인한 시공간적 제약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고나라 이용 고객의 점포 방문을 유도해 가맹점의 추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사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대한 판매도 진행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2월 중고나라와 유통기한 임박상품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현재 중고나라 플랫폼 내 ‘스페셜프라이스마켓’ 코너를 통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중고나라와의 MOU를 통해 세븐일레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물품 픽업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망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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